더보이즈 새 앨범 콘셉트 포토 공개 / 사진: 크래커 제공


더보이즈(THE BOYZ)가 치명적 '울프문(Wolfmoon)'으로 돌아온다.

30일 더보이즈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2월 10일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리빌(REVEAL)'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차갑고 신비로운 '문(MOON)' 버전 콘셉트를 담은 것으로, 청초한 달빛을 연상시키는 블루톤 배경 속 프레임을 가득 채운 더보이즈의 시크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자가 지닌 매력을 하나로 아우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신비로운 '늑대소년'을 떠올리게 하는 만큼, 더보이즈의 새로운 '소년미'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진 상황.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리빌'은 '달빛에 비친 늑대'이자, 한 해 '첫 번째 보름달'이란 의미를 내포한 '울프문(Wolfmoon)'을 키워드로 익숙함과 낯섦, 그 양면에 담긴 더보이즈의 이중적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곡으로, 그간 다채로운 '소년'의 매력을 전해 온 더보이즈가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2월 10일(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리빌'의 전곡 음원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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