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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세븐틴 승관X오마이걸 승희, 알고보니 유치원 동문?
'괴팍한 5형제' 세븐틴 부승관과 오마이걸 승희가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부승관과 함께 오마이걸 유아-승희-효정-비니가 출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웃음이 빵빵 터지는 유쾌한 목요일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막내 부승관과 오마이걸 승희의 충격적인 인연이 공개돼 괴팍한 형제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무려 불교 유치원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날 괴팍한 5형제-오마이걸은 '유치원생이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을 순서대로 줄 세우시오'라는 주제 하에 키즈폰, 학용품, 먹을 것, 동화전집, 사이즈 큰 옷을 줄 세웠다. 그 동안의 줄 세우기를 잊게 하는 역대급 고난이도를 맞아 평균 나이 36.4세의 괴팍한 5형제와 오마이걸은 멘붕에 빠졌고, 급기야 "역대급이다", "너무 어렵다"는 원성을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불가마급으로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 가운데 오마이걸 승희는 "유치원생도 자존심이 있다"며 나름의 주장을 내세워 줄 세우기를 시작했고,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드는 승희의 거침없는 언변에 오마이걸 모두 "줄 잘 세우네", "믿습니다"라는 극찬을 쏟아내며 승희의 줄 세우기에 홀릭 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오마이걸 승희가 "불교 유치원 다녔다"고 고백하자 부승관이 놀란 토끼눈으로 "나도 불교 유치원 출신"이라고 맞장구를 쳐 모두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예상치도 못한 불교 유치원 동문 상봉에 깜짝 놀란 괴팍한 5형제는 "불교 유치원이 진짜 존재하냐?", "스님이 원장 선생님이냐?"며 끝없는 질문 세례를 쏟아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부승관-오마이걸 승희의 불교 유치원 동문 비화가 밝혀질 '괴팍한 5형제'는 오늘(19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