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셔니스타 탱구' 태연, 제로와 커플룩 / 사진: SM C&C 제공

'펫셔니스타 탱구' 태연이 '민트푸들'로 변신했다.

10일 정오 공개되는 V오리지널 '펫셔니스타 탱구'에서는 반려견 제로와 판박이 공항 패션을 선보인 태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태연과 반려견 '제로'의 첫 LA 여행의 준비과정이 공개됐다. 태연은 제로의 첫 비행기 탑승을 위해 케이지 훈련부터 건강검진까지 출국 준비를 마쳤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제로의 첫 비행기 탑승기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태연과 그의 반려견 제로의 공항패션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민트 푸들'로 변신한 태연의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버 푸들'인 제로와 판박이 공항 패션을 선보인 것. 태연은 여행에 대한 설렘을 담은 듯 상큼한 민트색 니트를 선택했고, 견생 2년 차 제로의 첫 공항 패션은 남색 니트 패션으로 커플룩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태연과 제로는 '복슬복슬' 푸들로 대동단결해 사랑스런 매력을 더블로 발산하고 있다.

특히, 태연은 비장의 아이템인 '벨트백'을 가르키며 '강형욱 훈련사'를 따라해 본 것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하고 있는 모습. 왠지 모를 뿌듯한 표정이 담긴 태연의 모습이 포착돼 벨트백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패션으로 공항을 휘어잡은 태연-제로가 LA에서는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태연과 제로의 러블리한 공항패션과 비행기 탑승기가 담긴 V오리지널 '펫셔니스타 탱구'는 오늘(10일) 낮 12시에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와 네이버TV에서 공개되며, 매주 화, 목 낮 12시에 본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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