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꽃파당' 언급 / 사진: 마루기획 제공


박지훈이 최근 종영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을 발매하는 박지훈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박지훈은 지난 3월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 이후, 배우 활동에 도전했다. 지난 11월 종영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고영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것.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냐고 묻자, 박지훈은 "힘든 점 딱히 없었다. 드라마에 들어가면서는 오롯이 작품에 집중하고 싶어서 아이돌이라는 생각을 잠깐 잊을 정도로 고영수 역할에 집중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끝날 즈음에는 실감이 안 났던 것 같다. 아쉬우면서도 뿌듯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다행스럽게도 잘 마무리되어서 좋았고, 앨범을 내고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좋았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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