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도쿄돔 전석 매진 / 사진: YG 제공

블랙핑크가 도쿄돔을 달군다.

3일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도쿄돔 콘서트 전석 매진 소식을 전했다. 도쿄돔은 약 5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콘서트 전석 매진 소식은 블랙핑크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블랙핑크는 이번 도쿄돔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돔, 2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4회 돔투어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앞서 지난해 12월 해외 걸그룹 최초(일본 기준)로 교세라 돔 입성에 성공, 열도를 열광케 했던 블랙핑크인 만큼 이번 도쿄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돔 투어와 함께 3개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도쿄 하라주쿠에서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운영되며, 팝업스토어에서는 투어 굿즈뿐 아니라 팝업 스토어 오리지널 상품도 마련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년 초 예정된 새 앨범을 위해 신곡 녹음 중에 있으며, 돔투어를 소화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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