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망 / 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지난 24일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은 구하라의 사망 사실을 인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하라 측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평소 팬들을 아꼈던 구하라의 마음을 알기에 유가족의 뜻에 따라,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늘(25일) 오후 3시부터 26일 자정(27일 0시)까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팬을 비롯한 언론 관계자들의 조문이 가능하다.

구하라 측은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하며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25일 오전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라며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 이하 구하라 사망 비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이하 故 구하라 조문 관련 공식입장 전문.

많은 분들께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 큽니다.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오늘(25일) 오후 3시부터 26일 자정(27일 0시)까지 팬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이 가능합니다.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하며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25일 오전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합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