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딩고 아이돌 협업 프로젝트 첫 주자 발탁…12월 솔로곡 발표

구구단 세정이 솔로로 출격한다.

22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정이 오는 12월 딩고(Dingo)와 협업하여 음원 프로젝트를 진행, 신곡을 발매한다"라며 "딩고 뮤직 아이돌 협업 프로젝트에 첫 주자로 발탁된 세정이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차세대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느낌의 곡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세정이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6년 '꽃길' 이후 약 3년 만이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세정은 '꽃길'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것은 물론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온 오프라인을 장악했다. 또한, 지난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에도 합류, 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는 등 음원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차세대 명품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세정은 오는 12월 발매하는 신곡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이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