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아스트로 윤산하가 형 차은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스트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Blue Flame'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아스트로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힘을 보탰다. 푸른 불꽃처럼 열정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EDM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최근 비주얼에 물이 오른 막내 윤산하는 "좋아하는 사람을 닮아간다고 하는데 제가 은우 형을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닮아간다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비주얼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언급했다. MJ는 "제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도 했지만, 등 공개가 처음이라 운동을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고, 진진은 "많은 분들이 제 턱선이 시원하게 보일 때 더 낫다고 해주셔서 이번에는 짧은 머리에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많은 시도를 해본 것 같다"고 말한 차은우는 "재킷 메이킹필름에도 담겼듯이 이번에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머리도 붙이고, 이번에는 활동하면서 가장 밝은색으로 염색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트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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