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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엑스원 'V하트비트' 불참…이후 계획된 활동 일정無"(공식입장)
엑스원(X1)이 'V 하트비트'에 불참한다.
15일 Mnet 측은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여론을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X1' 은 16일 열리는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활동 일정이 없다"라며 "약속된 출연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브이라이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근 Mnet은 '프로듀스101' 전 시리즈의 투표 조작 논란이 밝혀지며 논란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해당 프로그램의 연출자인 안준영 PD, 김용범 CP 등이 구속되었으며, 이들과 유착 관계로 밝혀진 여러 소속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된 상황이다.
◆ 이하 엑스원 'V 하트비트' 불참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넷입니다.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최근 여론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X1'은 11월 16일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활동 일정이 없습니다.
약속된 출연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브이라이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