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북미 라이브 포문 / 사진: SM 제공


SuperM(슈퍼엠)이 미국 텍사스에서 북미 라이브의 포문을 열었다.

SuperM은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의 대규모 공연장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에서 북미 라이브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 in Fort Worth'를 개최, 완성도 높은 무대와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슈퍼 시너지'를 선사했다.

이날 SuperM은 지난 10월 4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SuperM'의 타이틀 곡인 'Jopping'(쟈핑)을 비롯해 'I Can't Stand The Rain'(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 'Super Car'(슈퍼 카), '2 Fast'(투 패스트), 'No Manners'(노 매너스) 등 수록곡까지 약 2시간 동안 총 16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신곡 'Dangerous Woman'(데인저러스 우먼)과 'With You'(위드 유) 무대를 추가로 공개했다. 또한, 각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도 만나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콘서트가 진행되는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고 뜨거운 환호를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 말미 멤버들은 "팬 여러분들과 좋은 추억 만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팬 여러분 덕분에 빌보드 1위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앨범으로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SuperM은 미국 및 캐나다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첫 북미 라이브를 개최하며, 11월 1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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