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정규 3집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데이식스가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이식스의 세 번째 정규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The Book of Us : Entropy'의 타이틀곡 'Sweet Chaos'는 스윙 장르의 그루브와 펑크 록의 폭발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 사랑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주제로, 혼란마저 달콤하게 느끼는 역설적인 감정을 담았다.

데이식스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생애 첫 음악방송 1위, 음원 차트 정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음악 방송 1위, 음원 차트 1위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떨떨했다"며 "실감이 안 났는데, 공연을 다니면서 관객분들의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받다 보니 그 순간부터 '우리가 조금은 성장한 밴드가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의 사랑 덕에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공연에서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돌려드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식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은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데이식스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DAY6 'The Book of Us : Entropy' Showcase'('데이식스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