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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 "비행기 응급환자 위해 통역…도와드려야 한다는 생각뿐"
뉴이스트 아론이 비행 중 선행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뉴이스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The Tabl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기사 3부작'을 마무리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하는 뉴이스트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나른한 오후, 좋은 사람들과 식탁에 마주 앉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과 기억을 담았다. 타이틀곡 'LOVE ME'를 비롯해 'Call me back', 'ONE TWO THREE', 'Trust me', '밤새', '우리가 사랑했다면'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최근 아론은 뜻깊은 선행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아론은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얼마 전에 해외 일정차 비행기를 탔는데, 아픈 아이가 있었다"며 "미국 의사가 계셨지만 아이 엄마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 보여서 제가 통역을 도와드렸다"고 전했다.
아론은 "(칭찬이) 부끄럽지만, 그 상황에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니 당연히 도와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뉴이스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The Table'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