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신동 / 사진: 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 은혁과 신동이 다방면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UOW 8 : INFINITE TIME'(이하 '슈퍼쇼8')을 개최하는 슈퍼주니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슈퍼쇼7'과 '슈퍼쇼7S'에 이어 은혁이 무대 연출, 신동이 영상 연출을 맡아 '슈퍼쇼' 고유의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에 색다른 '뉴트로' 매력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특히 은혁과 신동은 '슈퍼쇼'를 넘어 다른 아이돌의 콘서트를 연출하고 싶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신동은 "은혁 씨가 세븐틴 콘서트를 보고 와서 저에게 세븐틴의 콘서트도 연출해보면 좋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 다른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연출하는 것도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저느 원플러스 원으로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Time_Slip'(타임슬립)은 오는 14일(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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