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 월드와이드 론칭 기자회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SuperM 카이가 백현이 리더가 된 이유를 언급했다.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SuperM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SuperM의 첫 번째 미니앨범 'SuperM'은 타이틀곡 'Jopping'을 비롯해 'I Can't Stand The Rain', '2 Fast', 'Super Car', 'No Manners'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백현이 SuperM의 리더에 발탁된 이유를 전했다. 태민은 "연차는 제가 오래됐지만, 백현 형이 멤버들을 잘 어우르고 맏형의 역할을 잘해준다"며 "그런 점을 고려했을 때 연차나 성격보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리더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다들 백현 형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크는 "백현 형이 있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고 백현을 칭잔했지만, 같은 엑소 멤버로 활동한 카이는 "저 형은 중요한 역할을 시켜봐야 자중하고 열심히 한다"며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uperM의 첫 번째 미니앨범 'SuperM'은 오는 4일(금)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SuperM은 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야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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