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color on me'(컬러온미)를 발매하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강다니엘은 예능이나 음악 프로그램 등 출연 계획과 관련해 "아무래도 앨범 작업 기간이 짧다 보니까 매니지먼트 팀과 방송사 사이에서 협의가 많이 부족했다"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팬미팅의 경우 지금까지 홍콩과 싱가포르 라인업이 결정됐는데, 여전히 협의 중인 상황이고 추후 공지를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과 분쟁 중 데뷔를 하게 된 것과 관련해서도 "의견이 엇갈린 3자 권리양도는 몰랐던 내용이고, 변호사 님을 통해 법적인 답을 충분히 드렸던 것 같다"라며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다. 현재 답을 명확하게 드릴 수 없어서 죄송하다.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독자적으로 가능하다는 법적인 판단에 근거해 팬들을 위해 활동을 결심하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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