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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홀린' 위너, 8월 7일 日 버전 미니앨범 'WE' 발매 확정
위너가 일본 투어 두 번째 도시 오사카를 제대로 홀렸다.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는 위너의 일본 투어 'WINNER JAPAN TOUR 2019'가 개최됐다. 전석 매진 속 공연이 시작됐고, 위너는 '아예(AH YEAH!)'를 시작으로, '릴리릴리', '럽미럽미', '에브리데이' 등 여름 댄스곡부터 '공허해', '컬러링' 등 발라드곡까지 약 2시간에 걸쳐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위너는 일본어로 '무비스타'를 선보이면서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위너 일본 투어는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꾸며졌다. 밴드 사운드에 맞춰 편곡된 곡들과 위너의 성숙한 보컬이 잘 어우러져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WINNER JAPAN TOUR 2019'는 오는 17일(수)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홀, 28일(일) 마쿠하리멧세 전시홀9, 8월 10일(토) 도쿄 올림푸스홀 하치오지, 8월 31일(토) 시즈오카 시민문화회관 대강당, 9월 1일(일)아이치 일본특수도업시민회관 포레스트홀, 9월 14일(토) 교토 롬시어터 교토 메인홀, 9월 16일(월) 마린멧세 후쿠오카로 이어진다.
한편 위너는 오는 8월 7일 일본어 버전 미니 앨범 'WE'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어로 재탄생한 타이틀곡 '아예'를 비롯한 수록곡들이 담긴다. 지난 연말 발표한 'MILLIONS (밀리언즈)' 일본어 버전도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