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레드벨벳 아이린이 '체력'을 소원으로 빌었다.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을 발매하는 레드벨벳(Red Velvet)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려,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타이틀곡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으로,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담은 레드벨벳표 '소원성취송'이다. 이에 레드벨벳에게 빌고 싶은 소원이 있냐고 묻자 아이린은 "체력을 키워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온 몸을 써가면서 춤을 춰야 한다. 활동 내내 화이팅 할 수 있게 체력을 키워달라고 소원을 빌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에 슬기는 "기존 안무들에 비해 많은 파워가 쓰인다. 몸을 좀 많이 쓰는 타입의 안무다. 전반적으로 크게 움직이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춤인 것 같다"고 소개하며 "저는 '짐살라빔'이 대박나라고 '짐살라빔'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을 비롯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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