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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해외문화홍보원 홍보대사 발탁…"韓에 대한 관심 높일 수 있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해외문화홍보원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측은 한국 문화와 한류 콘텐츠 등을 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에 '스트레이 키즈'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글로벌 대세돌'로 평가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인 만큼, 해외문화홍보원과 만나 다양한 문화행사로 활동의 폭을 넓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매년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그룹과 함께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19)'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해당 기관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를 선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한 해 동안 해외문화홍보원이 진행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해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의 김태훈 원장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홍보 활동으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9일 오후 6시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와 타이틀곡 '부작용'을 발표하고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