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SF9 재윤이 해외 투어 중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SF9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RP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SF9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돌고 돌아', 'Dreamer', 'Liar', 'See U Tomorrow', 'Echo'을 포함해 총 여섯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RPM'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흘러가는 웅장한 사운드의 전개가 인상적인 곡으로, 너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애절함과 집념적인 사랑이 담겨 눈길을 끈다.

최근 북미·유럽 투어를 갔다 온 SF9은 해외 투어 중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재윤은 "해외 투어 중 인상 깊었던 일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파리 공연을 갔을 때인데, 호텔 조식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직원분께서 '혹시 SF9 아니냐'고 물어주셨다. 알고 보니 본인 따님께서 저희 팬이라고 하셨다"며 "이 일로 '해외 투어 정말 잘 왔다. 저희를 알아봐 주시는 분이 파리에도 있구나' 싶어서 영광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SF9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전곡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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