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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김재환, JTBC '보좌관' OST 가창자 참여 확정
EXO의 첸(CHEN), 김재환이 '보좌관'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연출 곽정환, 극본 이대일)(이하 '보좌관')의 OST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하는 뮤직앤뉴 측은 10일, 엑소 첸과 김재환이 이번 '보좌관' OST에 각각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첸(CHEN)의 'Rainfall', 김재환의 'Black Sky'의 OST 곡명이 함께 공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팬들과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아티스트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드라마뿐만 아니라 OST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는 것.
지난 4월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을 발매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첸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드라마에 대한 몰입을 더하는 등 실력을 입증받았다.
최근 솔로 데뷔 앨범 '어나더'를 발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재환은 이번 OST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