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해피엔딩' 오리콘 차트 1위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첫 일본 싱글 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9일 발매된 세븐틴의 첫 일본 싱글 앨범 'Happy Ending(해피 엔딩)'은 일본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서 지난 29일 데일리 싱글 차트 2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30일에는 단 하루 만에 10만 장을 넘는 판매고를 올려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해 이틀 연속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월 30일 일본 정식 데뷔를 치른 세븐틴이 일본 데뷔 1주년에 새 싱글 곡 'Happy Ending(해피 엔딩)'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어 세븐틴과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되었다.

이처럼 발매 이틀 만에 남다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세븐틴의 행보는 예견된 것일지도 모른다. 세븐틴은 작년 성공적인 일본 정식 데뷔 이후 2018년도 오리콘 연간 인디즈 랭킹 앨범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 제 33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를 수상해  2관왕을 달성하는 등 현지 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뿐만 아니라 일본 앨범과 더불어 한국 앨범 또한 계속해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으로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29일 새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을 발매한 세븐틴은 다양한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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