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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오늘(19일)부터 3일간 단독 콘서트 개최…특별한 '관전 포인트'
마마무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4Season F/W'를 개최한다.
마마무는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9 MAMAMOO CONCERT '4Season F/W'"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진행된 '4Seanson S/S' 콘서트 이후 10개월 만이자,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그간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멤버별 상징 컬러와 계절을 활용해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마마무의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먼저, 사계절을 총망라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앞선 '4Season S/S'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으로서 화려하고 뜨거웠던 봄과 여름을 표현했다면, '4Season F/W'는 짙은 감성의 가을과 겨울을 마마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마마무는 나아가 사계절을 아우르는 한층 풍성해진 레퍼토리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멤버들의 역대급 솔로 퍼포먼스다. 완전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4인 4색 솔로 무대가 콘서트의 즐거움을 배가할 예정이다. 솔라와 문별은 파워풀한 남자 아이돌 퍼포먼스에 도전하며, 휘인은 그간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악기 연주에 도전하며, 화사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낸 '화사 쇼'로 지루할 틈 없는 각양각색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세 번째는 '공연형 걸그룹'의 진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마마무는 그간 각종 공연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은 기본이고, 창의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기획력을 자랑하며 '공연형 걸그룹'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마마무의 진가는 무대에서 더욱 빛이 난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잘 짜여진 무대 구성으로 그룹의 색깔을 공고히 함은 물론이거니와 멤버 개개인의 개성도 뚜렷하게 살렸다.
'마마무가 곧 장르'라는 말이 있듯, 어떤 장르도 완벽히 소화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믿보맘무(믿고 보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줄 마마무의 독보적 퍼포먼스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