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방탄소년단 뷔가 스타디움 투어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새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스타디움 투어에 나서게 됐다. 특히 손흥민이 활약 중인 영국 축구팀인 '토트넘'의 홈 구장(현재는 사용 만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웸블리 스타디움' 역시 매진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뷔는 "작년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했는데, 이번에는 스타디움 투어를 하게 됐다. 아미들에게 감사하고, 웸블리 스타디움 뿐 아니라, 스타디움 모든 곳에서 무대를 했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많은 곳이 매진됐다고 들어 떨리고 설렌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고,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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