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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휘성, 3년 만에 뭉친다…전국투어 콘서트 '브로맨쇼' 개최
케이윌과 휘성이 3년 만에 '브로맨쇼'로 뭉친다.
9일 케이윌과 휘성의 소속사 측은 "케이윌과 휘성이 오는 5월 4~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4개 도시를 아우르는 2019 케이윌X휘성 '브로맨쇼' 전국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로맨쇼'는 지난 2016년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합동 공연으로, 당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케이윌과 휘성의 만남으로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를 이어 2019년 개최를 예고한 '브로맨쇼'는 레전드 콜라보의 부활로 새롭게 펼쳐지며 오는 5월 4~5일 서울에서 막을 올려 11일 전주, 18~19일 부산, 25~26일 대구 총 4개 도시에서 한달 내내 이어진다. 오랜 절친으로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는 케이윌과 휘성이 완벽한 콜라보를 통해 색다른 시너지를 뿜어내는 무대로 공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케이윌은 앞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바탕으로 매년 열리는 콘서트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티켓 파워를 선보인 바 있고, 휘성 역시 깊고 솔직한 감성을 담은 목소리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9 '브로맨쇼'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인 서울 공연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주, 부산, 대구 공연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