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공식입장 / 사진: 미스틱 제공


에디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에 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에디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에디킴 소속사 측은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며 "단톡방에 속해 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 에디킴 경찰 조사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4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나온 에디킴 관련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에디킴은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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