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 확인,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다.

지난 3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정준영, 승리,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이 총 23곳에 달하며, 범죄 혐의점이 있는 대화에 참여한 인원만 16명에 달한다며 이들 중 가수 '로이킴'을 조만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로이킴 측은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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