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강경 대응 예고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여러 보도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됐던 자사 여성 아티스트 관련 지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악성 루머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SBS '8뉴스'에서는 가수 정준영의 카톡 대화창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정준영을 비롯한 '단톡방'의 일원들은 자신이 성관계한 영상 등을 불법으로 촬영한 것은 물론, 공유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해당 내용이 보도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채널 등에서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을 거론한 지라시, 그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정유미, 이청아 등이 피해자가 된 지라시가 퍼지게 됐다. 현재까지 지라시로 거론된 모든 연예인 측은 강경대응을 선언한 상황.

YG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일고의 대응 가치도 없다고 여겼으나 여전히 실명이 거론된 게시물이 있어, 해당 루머 최초 작성자는 물론 루머를 확산 및 유포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불법 동영상을 촬영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은 "모든 죄를 인정한다"며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황, 내일(14일) 소환 조사를 받게된다.


◆ YG엔터테인먼트, 지라시 등 악성루머 강경대응 예고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미 여러 보도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됐던 자사 여성 아티스트 관련 지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악성 루머임을 밝힙니다.

일고의 대응 가치도 없다고 여겼으나 여전히 실명이 거론된 게시물이 있어, 해당 루머 최초 작성자는 물론 루머를 확산 및 유포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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