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SM엔터테인먼트 계약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엑소 디오가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아시아경제는 도경수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12년 4월 8일 가요계에 데뷔한 엑소는 오는 4월 표준계약서가 정한 7년 계약이 끝난다. 도경수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며,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경수는 2014년 방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엑소와 연기자 활동을 겸업했다. 이에 그가 연기자로 전향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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