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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보석함' 두 번째 보이그룹, 첫 멤버 '하윤빈' 확정
'YG보석함' 하윤빈이 두 번째 보이그룹, 첫 번째 멤버로 밝혀졌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하윤빈을 새 보인그룹 라인업 첫 멤버로 확정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하윤빈은 YG 연습생으로 들어오자마자 'YG보석함' 서바이벌에 투입된 멤버로, 짧은 시간에 빠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아쉽게 '트레저' 7인에 들지 못한 하윤빈은 론칭을 확정한, 두 번째 새 보이그룹을 통해 데뷔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앞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개인 SNS를 통해 'YG보석함' 출신의 연습생들로 6인의 두번째 보이그룹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직접 언급했다. 양 대표는 "그동안 28인의 YG보석함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7인으로 확정된 '트레저'에 이어 6인으로 구성한 두번째 팀을 곧 발표 드릴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트레저'라는 공식 팀명으로 데뷔를 확정 지은 7인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에 이어 다른 멤버로 6인의 새로운 그룹을 구성하겠다는 선언은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트레저에 뽑히지 못했던 연습생들에게 다시 한번 데뷔 기회가 생겨 수 많은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트레저에 이어 YG가 선보이는 두 번째 새 보이그룹의 멤버는 오늘 하윤빈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YG보석함' VLIVE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