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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새 앨범 발매 소감…"팬들께 작은 선물 되길 바라"
2PM 준호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베스트앨범 'TWO'를 발매하는 준호는 23일(오늘) 소속사를 통해 신보 발매 소감과, 이번 앨범이 갖는 의미를 알렸다.
지난 2015년 9월 첫 솔로 베스트 앨범 'ONE(원)'에 이어 3년 4개월 만에 새 베스트 앨범 'TWO'를 선보이는 것에 준호는 "사실 'ONE'을 만들었을 때만 해도 (베스트 앨범이)시리즈로 이어지리란 생각을 못 했다"며 "하지만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힘입어 더 많은 앨범이 발매되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추억했다.
이어 준호는 "많은 곡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지금 다시 들려드리고 싶은 곡을 모았다. 팬분들께 자그마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새 앨범 'TWO'를 소개하고, "사랑하는 팬들과 2PM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자신의 소중한 존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새 베스트 앨범 'TWO'는 '솔로 아티스트' 준호가 선보인 자작곡 중 오래 간직하고픈 다채로운 감성을 모았다. 총 12트랙 모두 준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이며, 국내 발매 솔로곡 'CANVAS', 'Fine', '겨울잠' 3곡과 일본에서 발매한 9곡의 한국어 버전 음원들이 담긴다.
한편 준호는 베스트 2집 앨범 'TWO'를 본인의 생일을 기념해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