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법적 대응 예고 / 사진: WM 제공


B1A4 소속사가 악플러를 향한 칼을 빼들었다.

8일 W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B1A4에 대한 비방과 모욕적 언행들이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며 "당사는 위와 같은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B1A4는 2011년 4월 23일 데뷔한 5인조 그룹으로, 지난해 6월 30일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바로(차선우), 진영(정진영)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이들을 제외한 신우, 산들, 공찬 3인조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B1A4 공식 팬미팅 'Be the one All for one'을 개최, 본격적으로 3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였지만, 맏형 신우가 오는 22일 입대하게 되면서 당분간 개인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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