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괜찮을까' 가사 티저 / 사진: 박보람 SNS


박보람이 신곡 '괜찮을까'의 가사를 공개하며 극강의 이별 감성을 예고했다.

지난 1일 박보람은 발라드 신곡 '괜찮을까'의 가사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공개하며 오는 4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공개된 가사 티저 이미지에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의 박보람과 함께 '괜찮을까'의 가사가 담겨 있다. 박보람은 책상에 기대 고개를 숙이는가 하면 실의에 빠진듯 먼 곳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괜찮을까 나처럼 너도 괜찮을까 그 시간 속에 날 비웠을까", "다른 사람 만나게 되면 나보다 못한 사람 만나", "아픈 사랑 딱 여기까지만 나쁜 꿈을 꿨다 생각할게"와 같은 이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가사가 함께 담겨있어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보람의 신곡 '괜찮을까'는 헤어진 연인이 잘 지내지 않기를, 힘들어하길 바라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담은 박보람표 이별 발라드다.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시작, 담담하지만 애절한 박보람의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보람의 신곡 '괜찮을까'는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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