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스케줄러 / 사진: RBW 제공


마마무가 16일 컴백한다.

2일 마마무는 공식 SNS 등에 오는 16일 발매하는 일곱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의 콘텐츠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달을 형상화한 모양과 마마무의 약자 'M'이 조화를 이룬 새 앨범 'Red Moon'의 로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마무의 새 앨범 '레드 문(Red Moon)'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컬러이자 문별의 상징색인 빨간색에 문별을 뜻하는 문(달)을 합한 것으로, 여름과 닮아 있는 마마무의 화려하면서 정열적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컴백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있다.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필름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 1일 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의 수록곡인 '장마'를 기습 공개해 가요계 '장마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전 8시 기준, 장마는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 몽키3 등 5곳에서 1위에 등극, 멜론 2위에 오르며 2018년 새로운 '장마송' 탄생을 알렸다. 이처럼 마마무는 장마시즌에 맞춘 선공개곡 '장마'로 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비롯해 '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매해 여름에 발표하는 곡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2018년 여름 다시 한 번 '서머퀸'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마무는 16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레드문(Red Moo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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