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음원 유출 의혹 / 사진: MLD 제공


모모랜드가 신곡 음원 유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MLD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발매되는 모모랜드의 네 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의 타이틀곡 'BAAM(배엠)'의 음원 유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모모랜드 음원 유출 의혹은 한 팬이 모모랜드의 '배엠'의 음원에 맞춰 커버 댄스를 추고 있는 영상을 올린 것으로 부터 시작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모모랜드 음원이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를 회사에 직접 알리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음원 유출이 아닌 뮤직비디오 일부가 예능프로그램 엔딩 화면으로 나가서 그 파일이 온라인상에서 돈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전 공개는 당사의 사전 프로모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며 팬들이 이를 보고 커버를 진행하는 것은 좋은 반응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BAA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모모랜드 음원 유출 의혹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모모랜드의 미공개 새앨범 타이틀곡 'BAAM'(배엠)의 음원 유출의혹에 대해 당사의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확인 결과 미공개 음원이 유출된 것이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엔딩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일부의 음원이 추출되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뮤직비디오 일부 편집본을 예능프로그램에 사전 공개한 것은 당사의 프로모션의 일환입니다. 따라서 불법 유출된 음원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항상 관심과 사랑해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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