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믹스테잎 피처링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빅스 라비가 'K1TCHEN(키친)'에 참여한 피처링진이 베일을 벗었다.

21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의 공식 SNS 채널에 'RAVI 3rd MIXTAPE K1TCHEN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트랙에 참여한 피처링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피처링진 이미지에는 화면을 배경으로 Coogie, Double K, Microdot, Cold Bay, Basick의 이름과 함께 사진이 공개돼 라비의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 'K1TCHEN'의 디테일한 완성도를 높인 황금 피처링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힙합 아티스트 겸 실력파 프로듀서로 성장한 라비와 대세 래퍼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피처링진 라인업 공개부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중인 인기 래퍼 Microdot과는 라비의 첫 번째 믹스테잎 앨범에 수록된 '자각몽'과 'Where Should I Go(웨어 슈드 아이 고)' 두 번째 믹스테잎 앨범 'Where Am I(웨어 앰 아이)' 등 여러 곡에서 함께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Basick과는 첫 번째 믹스테잎 앨범 'OX(오엑스)'에서 함께하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거침없는 랩을 쏟아내 리스너로부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지난 19일 유튜브와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선공개된 신곡 '파블로프의 개' 피처링으로 참여해 개성 강한 매력으로 라비와 매끄러운 호흡을 자랑했다.

라비와 Basick 그리고 Cold Bay까지 가세한 노래 '파블로프의 개'는 당연하게 반복되는 허슬의 삶을 조건 반사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실력파 래퍼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라비의 세 번째 믹스테잎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한편 라비는 지난 1월 두 장의 믹스테잎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약한 데 이어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 'K1TCHEN(키친)'으로 대중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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