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이홍기 "연습생 출연하고 싶었다…꿈 향한 기운 느껴져"

'프듀48' 이홍기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Mnet '프로듀스48'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용범 국장, 안준영 PD를 비롯한 이승기, 이홍기, 소유, 치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 그리고 한일 연습생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일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으며 일본어에도 능통한 이홍기의 참여가 관심을 모은다. 이홍기는 "연습생으로 출연하고 싶었지만 보컬 선생님이 된 이홍기"라면서 "사실 남자 보컬이라 트레이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노하우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홍기는 "가르치면서 느끼는 그대로 방송에 잘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연습생으로 참가하고 싶다고 느낀 이유가, 열정과 꿈을 향한 눈빛들과 같은 기운이 느껴졌고, 그게 방송을 통해서도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장해 나가는 모습과 한 명 한 명의 매력을 알아갔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일 공동프로젝트로 진행되는 '프로듀스48'은 한국의 Mnet과 일본의 위성방송 채널 BS스카파에서 오는 15일(금) 저녁 6시에 예정된 0회 프롤로그 방송을 포함한 전 회차를 동시 방송한다.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