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전우성 '축가' MV 여주인공 됐다…'순백의 신부'로 변신

정채연 전우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7일(오늘) 더블킥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노을 전우성이 부른 '2018 연가 프로젝트' 다섯 번째 싱글 '축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하얀 부케를 든 다이아 정채연의 모습이 담겼다. 면사포를 쓴 채 수줍게 미소 짓는 정채연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2018 연가' 새 싱글 '축가'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연가(戀歌)'는 2001년 이미연을 시작으로, 2002 강수연, 2008 박용하, 송승헌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로 앨범 커버를 장식하며 200만장 이상의 전무후무한 판매량을 기록했던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축가'는 '2018 연가'의 다섯 번째 곡으로 새로운 곡과 리메이크 곡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환희의 '새벽감성'을 시작으로 2월 릴리(Lily)의 '혼자하는 사랑', 3월 투빅의 '바래', '너의 목소리가 보여5' 출신 임채언의 '문득'에 이은 곡이다.

한편 '2018 연가' 다섯 번째 싱글 '축가'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