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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결혼, "예비신랑?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공식입장)
이정화 결혼 소식이 화제다.
31일 이정화는 자신의 SNS에 "6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라며 "오래도록 기다려 온 주님이 예비해 두신 저의 짝을 만나, 기쁨과 슬픔의 파도를 함께 겪으며 믿음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정화 측에 따르면, 이정화는 오는 6월 9일(토) 이태원동의 앨리스몽드에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한 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일년 반 동안 교제해왔다.
이정화는 소속사를 통해 "저를 많이 아껴주고 이해해주는 든든한 짝을 만나 같은 방향으로 가정을 꾸려가게 되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정화는 2010년 뮤지컬 '투란도트'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뮤지컬 '붉은 정원'의 매혹적인 여주인공 지나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기량을 펼칠 전망이다.
이정화는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붉은 정원' 공연을 위한 연습에 최선을 다해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 결혼 이후에도 연기와 작품에 대한 열의는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 이정화 결혼 소감 전문.
2017년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함께 교회 다니며 교제해 일 년 반 정도 만났습니다. 예비신랑은 저보다 한 살 많은 회사원입니다.
늘 기다려왔는데, 저를 많이 아껴주고 이해해주는 든든한 짝을 만나 같은 방향으로 가정을 꾸려가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가정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 더욱 힘찬 작품 활동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