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일본서 2배속 댄스 열풍 / 사진: 쏘스뮤직 제공


그룹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2배속 댄스'로 흥행 중이다.

지난 23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여자친구는 현지 미니 라이브 무대마다 선보인 '2배속 댄스'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28일 일본 오사카의 모리노미야 큐즈몰에서 데뷔 베스트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 발매 기념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일본 데뷔곡 '今日から私たちは(오늘부터 우리는)'를 비롯해 '너 그리고 나', '밤', '시간을 달려서' 등 히트곡 4곡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 속에 '너 그리고 나' 2배속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청순한 비주얼에도 불구, 흐트러짐 없는 파워풀한 칼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도쿄에서 진행된 라이브 무대에서도 2배속 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현지 TOP 뉴스와 트렌드 검색어에 등장해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발매된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의 타이틀곡 '밤'은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머무르며 롱런 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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