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숙녀' 추가 티저 공개 / 사진: JYP 제공


유빈의 첫 솔로곡 '숙녀' 티저 사진이 추가로 베일을 벗었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유빈의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6월 5일 새 디지털싱글 '도시여자'를 발매하는 유빈의 티저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사진 속 유빈은 치명적이면서 도도한 비주얼을 과시한 것은 물론,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함께 레드립 메이크업, 각종 블랙 액세서리 등을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뽐냈다.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 후 11년여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서는 유빈의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에는 타이틀곡 '숙녀'와 함께 유빈이 직접 작사한 '도시애(愛)' 등 2트랙이 담긴다.
 
타이틀곡 '숙녀'는 1980년대 유행한 도회적 팝 음악으로 신디사이저와 키보드, 드럼 머신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펑크, 디스코, 미국 소프트 록, R&B 등에서 영향을 받은 '시티팝'은 세련되면서도 상쾌하고 청량감 있는 선율이 특징이다.

또한, '숙녀'는 묵직한 베이스, 고조된 드럼에서 화성과 창법까지 모든 요소를 철저히 계산해 만들어진 노래로, 심플하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에 '도시여성'으로서 당당하고 멋진 가사가 더해져 유빈의 첫 솔로 활동 포문을 멋지게 열어줄 작품이라는 평이다.

한편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의 타이틀곡 '숙녀'는 6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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