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첫 단독 콘서트, 10분 만에 전석 매진…티켓 파워 입증

양요섭의 첫 솔로 콘서트가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지난 2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의 솔로 콘서트 '白'의 예매가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양요섭은 콘서트 타이틀인 '白'처럼 하얀 도화지 위에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통해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며 수많은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데뷔 후 처음 개최되는 솔로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이에 양요섭은 그간 발매된 솔로곡 외에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보컬리스트와 퍼포머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무대 위의 양요섭이 DJ로서 관객의 사연을 직접 소개해주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양요섭의 솔로 콘서트 '白'은 내달 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4시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