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 아이돌 소녀주의보 / 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60kg 아이돌로 알려진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컴백한다.

1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강남관광정보센터 내 한류체험관 케이홀에서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키다리아저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리더 지성은 "60kg 아이돌로 불리는 것이 처음엔 당황스럽기도 하고 제목이 자극적이라 걱정했다. 댓글을 보니 긍정적으로 봐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나 화보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60kg을 유지하면서 더 예뻐지도록 하겠다. 요즘 멤버 슬기와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소녀주의보는 2017년 싱글 앨범 '소녀지몽'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멤버 지성이 '60kg이 넘는 걸그룹 멤버'로 화제를 끌어 '육십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지성은 스포츠웨어 브랜드 '69SLAM'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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