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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SJ 측, "헨리와 전속계약 만료…재계약 하지 않는다"(공식입장)
헨리가 슈퍼주니어-M을 떠난다.
30일 레이블SJ는 "2018년 4월 29일, 헨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가요계 여러 관계자에 따르면 헨리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는 지난 2006년 한국에 입국,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08년 4월부터 슈퍼주니어 내에서 중국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닛그룹인 슈퍼주니어-M 멤버로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뛰어난 아티스트 역량을 발휘한 것은 물론,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헨리는 음악적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팀이 다른 장소, 다른 환경, 다른 색깔로 그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