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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130평 호텔 사는 이유 "어릴적 꿈"…과거 "月8천만원 지출"
도끼 130평 호텔 생활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래퍼 도끼가 외국인 친구와 함께 생활하는 130평 호텔하우스가 공개됐다.
아침부터 짜장면을 시켜먹은 도끼는 "가난했던 유년기에 짜장면을 먹는 게 꿈이었다. 꿈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도끼를 찾아온 래퍼 딘딘은 130평 호텔 하우스를 보자마자 "자괴감이 밀려온다. 이러다 나도 호텔로 이사 올 것 같다. 형 집에 간 다음에 이사를 꿈꿔서 과소비를 했다"고 말했다.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그래서 전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 전기세 0, 청소 무료, 보안이 좋고 가구 완비가 돼 있다. 이사 하면 가구를 사야 하는데 여긴 안사도 된다. 어릴적 꿈이었다. 호텔 사는 게 정말 좋다"고 밝혔다.
앞서 도끼는 지난해 10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120평짜리 집에 대해 "유지하려면 월 지출 8000만 원 정도 든다. 돈은 서른 살부터 모을 거다. 그 전에 하고 싶은 건 다 해보려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딘딘은 도끼의 침실, 화장실, 고양이 방 등을 둘러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