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입대 / 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태양 입대를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태양은 12일(오늘)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태양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날 청성부대 신병교육대 앞에는 100여 명의 글로벌 팬들이 재치 있는 문구가 써 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태양의 입대길 배웅에 나섰다.

태양은 YG 관계자와 아내 민효린, 팬들이 배웅을 받으며 입소할 예정이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월 3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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