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자작곡 설명 / 사진: RBW 제공


마마무 솔라가 자작곡 '별 바람 꽃 태양'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서울 마포구 홍대무브홀에서는 여섯번째 미니앨범 <옐로우플라워(Yellow Flower)>를 발매한 마마무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마마무는 이번 앨범의 서브 타이틀곡 '별 바람 꽃 태양'의 무대를 선보였다.

'별 바람 꽃 태양'은 마마무 리더인 솔라의 첫 자작곡으로 친구, 가족 등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자연에 빗대어 너무 가깝고 익숙해서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치기 쉬울 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쓴 곡이다.

곡 제목인 '별 바람 꽃 태양'은 솔라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멤버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별은 문별, 바람은 휘인, 꽃은 화사, 태양은 자기 자신을 뜻한다.

솔라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자연인데,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 매일 보다 보니까 무심코 지나칠 때가 많은데 가족, 친구, 멤버들 등과 팬들까지 항상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모를 때가 많다. 그런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이 곡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마음으로 곡을 쓰려고 하다 보니까 마침 '별 바람 꽃 태양'이 됐다"며 "그래서 의미도 좋고, 말도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 여섯번째 미니앨범 <옐로우플라워>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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