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로 논란 / 사진: 해당 팬 인스타그램 캡처(온라인커뮤니티)


마일로 논란 불거졌다.

최근 디스패치는 성인이 되지 않은 미성년자 팬에게 함께 호텔에 가자고 연락한 아이돌 남성 멤버가 있다고 보도하며, 그 멤버가 그룹 로미오의 마일로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화제가 됐다. 마일로와 나눈 대화 내용을 한 팬이 인스타스토리(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여러 팬들에게 공개가 된 것. 마일로는 한 팬과 친목을 위해 사적인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가 나눈 대화 내용에 "같이 호텔에 묵자"는 내용이 있는 것은 물론, 대화 상대가 미성년자라는 것에 충격을 더한다.

이에 대해 마일로 소속사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들에게 심려와 우려를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마일로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보인 이번 일에 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또한,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 드리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 이하 마일로 논란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C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와 우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마일로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보인 이번 일에 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 드리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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