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음주운전 / 사진: 더스타DB


준케이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2PM 준케이가 서울 신사역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준케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 정지 수준이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본사 소속 아티스트 준케이 음주운전 사실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고,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체결 일정에 대해서만 진행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는 2PM 멤버 닉쿤이 음주운전 적발된 이후,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예방 대책으로 정기교육과 함께 대리업체를 지정하고, 대리운전 비용을 회사가 지불하는 제도를 시행해왔다.

JYP 측은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책임을 통감하고, 더 효율적 예방법을 고민하고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음주운전에 적발된 준케이 역시 공식 팬사이트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준케이는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되어서 죄송하다"며 "이런 실수를 저지른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믿고 사랑을 주신 팬,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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