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글로벌 퀴즈쇼 예고 / 사진: XtvN 제공


'슈퍼TV'가 글로벌 퀴즈쇼를 예고했다.

오는 9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방송되는 '슈퍼TV'에서 슈퍼주니어는 흥미진진한 '글로벌 퀴즈쇼'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글로벌 퀴즈쇼에는 중국-태국-프랑스-멕시코-인도-이집트에 이르는 총 6개국, 6개 영역의 퀴즈가 각 나라의 언어로 제시되어 퀴즈 실력뿐 아니라 외국어 능력에 눈치 코치까지 장착되어야 가능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3일 '슈퍼TV' 네이버TV 채널 등에서 공개된 3화 예고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퀴즈가 뭐 별거 있어? 그냥 문제 내고 맞추는 거잖아!"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곧 이어 "퀴즈가 이런 거야?", "이런 식으로 하면 못 하지!"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희철은 "한국어로 해도 모르는 문제잖아"라며 당황한 표정을 고스란히 드러냈으며, 은혁은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게스트가 자국어로 자기 소개하는 모습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한국말 하실 줄 알잖아요~!"라며 망연자실했다. 이에 MC를 맡은 장위안은 "한국말 금지에요"라며 철벽을 쳐 시작부터 만만치 않음을 예고했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오는 9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지난 1월 26일 '슈퍼TV' 첫 방송 이후,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18년 1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예능 천재' 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어 금주 방송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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