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아이돌 입학비리 / 사진: SBS 뉴스 캡처


경희대 아이돌 입학비리가 논란인 가운데, 실명이 공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6일 SBS는 유명 아이돌 멤버가 면접 없이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SBS는 경희대학교라고 밝혀 '경희대 아이돌 입학비리'가 논란의 화두로 떠올랐다. 경희대학교에는 현재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스타투데이 측은 해당 입학비리를 저지른 아이돌 멤버가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밴드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실명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누리꾼들은 모 연예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논란의 아이돌 그룹 멤버 기획사 대표 측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원이 미달이었고 교수님이 사무실로 오시겠다고 해 면접은 형식적인 것인가 보다 했다. 편의를 봐달라고 한 적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면접을 보러 가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지 않나"라며 "그런 일로 편의를 봐달라고 한 적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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